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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국 고유종 민물고기·천연기념물 ‘미호종개’, 3천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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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7-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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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가 방류됐다.
국가유산청은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증식으로 인공 부화한 미호종개 3000마리를 2일 세종특별시 미호강 일대와 충남 부여·청양 지천에 각각 1500마리씩 방류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호종개는 금강 유역에서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몸 길이는 7~8㎝다. 수심이 얕고 유속이 완만하며 모래가 많은 하천의 중하류에 주로 서식하며 바닥의 모래 속에 몸을 파묻고 산다고 알려져 있다. 미호종개는 물속에 사는 수서곤충을 잡아먹으며, 산란기는 6~7월이다.
미호종개는 1984년 충북 청주 팔결교 부근 미호강 본류에서 처음 발견돼 ‘미호종개’라는 이름이 붙었다.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서식지가 일부 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국가 보호종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방류는 2022년 6월 국가유산청과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천연기념물 미호종개의 증식과 보존을 통해 대국민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함양하고 금강수계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치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수학·영어 영역이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일 지난달 4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48점과 152점으로,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과 비슷하다.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뜻이다. 표준점수는 문제가 어려울수록 높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이 넘으면 어려운 시험으로 간주한다. 지난해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 수학은 148점이었다.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1.47%(5764명)로 절대평가로 전환된 2018학년도 이후 가장 낮았다. 2등급 비율도 8%에 불과하다. 상대평가 체제의 1등급 비율이 4%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시험이 상대평가일 때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를 제외하고 2018학년도 이후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던 시험은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4.19%)였다.
의과대학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n수생 증가, 무전공 선발 확대 등 내년도 입시에 변수가 많은 만큼 출제당국이 변별력을 확보하려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킬러문항 배제 이후 매우 광범위한 문항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되다보니 수험생들이 시간을 안배하는 데 어려워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 수능은 의대 정원 확대, 반수생 유입, 재수생들의 학력 수준차 등으로 난이도 조절이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 같다고 지적했다.
6월 모의평가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대입 사교육이 팽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평가원은 킬러문항 배제 이후 새 출제 유형에 고3 학생들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학생들이 적응을 위해 추가적 사교육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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