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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친명’ 김민석, 민주당 최고의원 출마 공식화…“정권교체 길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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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7-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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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8월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친이재명(친명)계’인 김 의원은 이 전 대표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집권 플랜(계획) 본부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친명계 4선인 김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의원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민주당은 민심의 지원과 강력한 대선주자를 갖고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 집권 준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준비된 집권 세력만이 다가올 폭풍 정국을 헤쳐갈 수 있다며 최고위 산하에 ‘집권 플랜 본부’를 설치해 임기 2년 안에 정권 교체의 길을 찾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당원 주권, 정책 협약, 예비 내각 구성을 3대 과제로 삼아 주력할 것이라면서 예비 내각을 꾸린다는 생각으로 당 내외 인재를 발굴, 광범위한 인적 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90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계에 진출했다. 32세였던 1996년 열린 15대 총선에서는 최연소로 당선되기도 했다. 이 전 대표 체제에선 정책위의장과 4·10 총선 상황실장을 맡았다.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3개국의 우파 민족주의 정당이 새로이 유럽의회 내에 ‘반유럽연합(EU)’ 성향 정치 연대를 꾸리기로 했다. 지난달 유럽의회 선거에서 자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극우 정당이 약진한 가운데, 이들의 정치 연대도 뚜렷한 세력화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피데스당을 이끄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와 오스트리아 자유당 헤르베르트 키클 대표, 체코 긍정당 안드레이 바비시 대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을 위한 애국자들’ 창설 계획을 밝혔다.
이들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날 EU의 기득권 정치인들이 전쟁·이주·침체를 가져왔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애국 선언문’에 서명했다. 새 목표는 평화·안보·개발로, 불법 이민을 막고 친환경 정책을 되돌려 EU 정책에서 국가 주권을 지키겠다고 했다. 오르반 총리는 새로운 시대가 여기서 시작된다며 새 시대의 첫 번째, 아마도 결정적인 순간은 유럽 정치를 바꿀 새로운 유럽 정파의 창설이라고 말했다.
세 정당은 모두 극우 민족주의 성향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르반 총리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속한 중도우파 그룹 유럽인민당(EPP)과 결별하고 친러시아 행보를 보여 온 인물이다. 체코 긍정당은 최근 중도 성향 자유당그룹에서 탈퇴했고, 오스트리아 자유당은 극우 포퓰리즘 정당 모임인 정체성과 민주주의(ID) 소속이다.
이들이 유럽의회 내 교섭단체를 꾸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체 27개 회원국 중 4분의 1인 7개국 이상의 회원국에서 최소 23명 의원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들 정당은 지난달 초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도합 24석을 차지해 의석수 기준은 넘었으나, 국가 구성에서 4개국 정당 참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유럽의회 내 교섭단체는 7개로, 이 중 ID와 유럽보수와개혁(ECR) 두 정당이 강경 우파 내지 극우 성향으로 분류된다. 지난달 유럽의회 선거에서는 EPP가 중도좌파 사회민주진보동맹 등 진보세력과 대연정을 구성한 가운데 ID·ECR이 합산 13개 의석을 추가 확보해 ‘극우 약진’ 평가를 받으면서 유럽의회 내 지형이 개편될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최근 ID를 탈퇴한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대변인 앨리스 바이델은 AfD가 현 시점에서 (오스트리아) 피데스와 공동 의회 그룹(교섭단체)을 구성할 수는 없더라도, 정치 지형이 유동적인 상황은 AfD가 다른 정당과 협력할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며 가입 여지를 남겼다고 AFP는 전했다.
서울 중구 태평로 시청역 인근 차량 돌진으로 9명이 숨진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2일 눈물 속에서 빈소를 찾았다. 서울시 행정국 청사운영1팀장 김인병씨(52)가 임시 안치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유족의 오열이 이어졌다.
2일 김씨의 유족들이 침묵과 눈물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검은 상복 차림의 유족들은 붉은 눈으로 지금은 말하기가 힘들다며 웅크린 어깨로 빈소를 드나들었다.
유족들은 김씨가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5형제 중 막내아들로, 전기불도 들지 않는 가난한 집에서 자라 자수성가한 인물이라 했다. 중학생 때 자전거를 타고 등교를 하던 중 차 사고로 한쪽 눈을 잃고 한쪽 팔을 못 쓰는 장애를 얻었음에도, 공직에 몸담으며 성실한 삶을 살아왔다고 한다. 김씨의 큰형 김윤병씨(68)는 내일모레가 어머니 제사인데 내려올 수 있냐고 전화했더니, 안 받더라라며 형으로서 도와주지 못한 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
김씨의 셋째 형 김모씨(57)는 이틀에 한 번씩 TV에 나와 저장해둔 영상이라며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해둔 동생의 방송 영상을 내밀었다. 그는 형제가 모두 공직사회에 있었는데 특히 동생은 더 열심히 일했다며 자랑스러운 동생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고등학교 동창인 권모씨(52)는 평소 그 친구와 사고 현장 일대에서 자주 만났다. 친구가 거기서 근무하는 걸 아니까 ‘사고 났다던데 큰일이다’ 카카오톡을 보냈는데 아침까지 답이 없었다며 전화를 했더니 딸이 받았다. 아차 싶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해서 바로 빈소로 왔다고 했다.
김씨는 9급 세무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4급 사무관으로 승진한 공직자였다. 탈세 추적 업무를 도맡았던 김씨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소속으로 일하며 성과를 인정받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고 당일에는 김씨의 팀이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안전하게 이전했다는 등의 평가를 받아 소속국 내 우수팀으로 선정됐고, 오후에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조성에 협업해 성공적으로 꾸린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 매력 협업상’에 뽑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지인들은 공직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던 이 어려움을 나누면 늘 친구들을 격려하고 좋은 얘기를 해주는 사람으로 기억했다.
김씨는 음악을 좋아하고 재능이 많았던 이이기도 했다. 팬플루트를 능숙하게 연주해 친구들 앞에서 ‘엘콘도파사’를 연주하기도 했다고 한다. 두 살 터울의 두 딸을 사랑하는 ‘딸 바보’ 아버지이기도 했다.
사고 현장 인근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던 이모씨(52)가 안치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서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유가족들이 빈소를 찾았다. 모 은행의 부지점장으로 일하던 이씨도 두 자녀를 둔 가장이었다. 이날 새벽 강원 춘천에서 조카의 부고를 듣고 황급히 서울로 온 이씨의 삼촌 내외는 너무 착하고 성실한 조카로, 같이 살았었다며 말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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