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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박홍근 “윤 대통령, ‘좌파 언론들이 이태원 참사 전 사람 몰리게 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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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7-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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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한달여 뒤 김진표 당시 국회의장을 만나 참사 원인을 두고 ‘음모론’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홍근 의원이 28일 윤 대통령이 당시 좌파언론들이 사고 전부터 이태원에 사람이 몰리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이 있다고도 말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왜곡이라고 반박한지 하루만에 추가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실공방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전 의장으로부터 이번에 논란이 된 대화를 생생히 전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최근 출간된 회고록에서 2022년 12월 5일 윤 대통령과 독대했을 당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두고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김 전 의장으로부터 전해 들어 메모한대로 옮기면, (윤 대통령은 당시) ‘동남아 식당이 조금 있는 이태원은 먹거리나 술집도 별로 없고 볼거리도 많지 않은데 그렇게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은) MBC와 KBS, JTBC 등 좌파언론들이 사고 2~3일 전부터 사람이 몰리도록 유도한 방송을 내보낸 이유도 의혹이라며 지인의 부녀도 그런 기사를 보고 뒤늦게 구경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은) ‘우발적 발생이 아닌 특정 세력이나 인사에 의한 범죄성 사건의 가능성을 의심으로 갖고 있다’며 ‘사건의 의혹을 먼저 규명하지 않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사퇴시키면 혹시 나중에 범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좌파 주장에 말리는 꼴이니, 정부의 정치적 도의적 책임도 수사가 끝난 후에 지게 해야 한다’고 (김 전 의장에게) 답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점은, 한복을 입고 바닥에 오일을 뿌렸다는 ‘각시탈’과 ‘토끼머리띠 남성들’, 정권 퇴진 행진 후 집결한 ‘민주노총 시위대’의 배후설 혐의는 참사 발생 후 특수본에서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김 전 의장을 만난 12월5일까지도 이를 유력한 사실로 믿었던 모양이라며 이상민 장관을 끝까지 해임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아마 지금도 극우 유튜버들의 음모론을 사실로 믿고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이번 발언을 공개한 배경을 두고는 (나는) 당시 원내1당의 원내대표로서 수시로 국회의장을 만나왔다며 나와 자주 만나고 통화하던 김 전 의장은 윤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고한 159인의 죽음 앞에서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는데, 대통령이 비상식적인 말을 내뱉을 거라고는 처음엔 곧이곧대로 믿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김 전 의장의 회고록에 실린 내용을 다시 확인하니 분명한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언론에 공지한 입장문에서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눴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내 친구 김정은김금숙 그림이숲 | 292쪽 | 2만5000원
그래픽노블 작가 김금숙은 남북 갈등이 고조될 때면 불안에 떤다. 강화도에 산다는 것은 한국이 여전히 ‘휴전 상태’임을 끊임없이 인지하는 일이다. 군용 헬리콥터와 포탄 소리가 들려올 때면 김금숙은 방공호까지의 거리와 비상 식량, 프랑스인 남편과 반려견 당근·감자의 안전을 걱정한다.
김금숙은 생각했다. ‘내가 왜 이렇게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남북의 분단 문제와 북한 그리고 북한을 이끄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 이어졌다.
<내 친구 김정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 질문의 타래를 따라가며 완성한 그래픽노블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탄생부터 어린 시절, 아버지 김정일에 이어 북한의 지도자가 된 과정 등을 그린다.
작가는 엄격하게 통제돼 구하기 어려운 김정은의 개인 정보를 위해 취재에 돌입한다. 북한 전문 저널리스트부터 김정남의 외국인 친구, 탈북 여성,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독특한 책의 제목은 김정은의 유학시절 친구인 외국인 ‘JM’이 그를 ‘내 친구 김정은’이라 부른 데서 따왔다.
혐오와 분열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호러 • SF로 들춰낸 야만적 사회의 현실
안에서 동물 학대하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식민지엔 ‘동물 보호’ 강요···동물 잔혹사
작가의 취재 과정은 김정은 일가와 북한의 체제, 남북관계의 변화 등과 함께 그림으로 담겼다.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풀>로 만화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하비상을 수상한 작가답게 어려운 소재도 술술 풀어나간다. 300쪽짜리 만화를 다 읽고 나면 낯설게만 느껴지던 남북 문제는 한층 가깝게 느껴진다.
<내 친구 김정은>이라는 제목이 어떤 독자에겐 장벽처럼 여겨질 수 있다. 작가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친구 김정은>이라는 제목만 보고 책을 덮지 말아주세요. 이 책은 평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을 운용하면서 불법 자전거래로 고객 손익을 다른 고객에게 전가한 증권사들에 일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징계 수위는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 일부 영업정지 제재 방침을 정했다. 운용 담당 임직원에게는 중징계, 이홍구 KB증권 대표를 포함한 감독자에 대해서는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 조치가 결정됐다. 감독자들은 감독을 소홀히 했거나, 채권 돌려막기 의사결정에 참여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앞서 금감원은 증권사의 채권형 랩 신탁 업무실태를 집중 점검해 하나증권·KB증권 등 9개 증권사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
이들 증권사 운용역은 만기도래 계좌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불법 자전거래를 통해 고객 계좌 간 손익을 이전해왔다. 또 일부 기관·기업의 수익률 보장을 해주기 위해 신규 고객 자금을 돌려막기하거나 회사 고유 자금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해주기도 했다.
금감원은 KB증권과 하나증권 제재를 시작으로 나머지 증권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제재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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