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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주고 떠난 주짓수 국가대표 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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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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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국가대표를 꿈꾸던 고등학생 박유현군(17·사진)이 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9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박군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박군은 지난달 16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경남 창원에서 3남 중 첫째로 태어난 박군은 활달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는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 5세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다. 박군은 주짓수 지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회, 은메달 3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주짓수 국가대표가 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꿈을 다 펼쳐보지 못하고 떠난 박군의 일부라도 세상에 남아 조금이라도 더 살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장기기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군의 아버지는 유현아, 하늘나라에 가서는 못다 피운 꿈을 다 펼쳐. 네가 늘 그립고 자랑스럽다. 다음 생에도 아빠,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끝까지 함께 행복하자. 사랑하고 보고 싶다고 전했다.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단양역에 호텔을 짓기 위해 호텔·금융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충북도는 1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호텔 운영사, 금융사, 건설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충청북도 호텔 사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충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스코(OSCO) 상업용지와 단양군 단양읍 단양역에 호텔을 조성할 사업자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오스코는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3만 9725㎡ 규모로 내년 9월 문을 연다. 사업비는 2318억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전시부스 528개를 운영할 수 있는 1만여㎡의 전시시설, 2000석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규모의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소회의실, VIP대기실, 근린시설, 미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스코 인근 상업부지에 청주와 세종지역 행정·기업 고객이 이용할 호텔과 수익성 복합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해당 부지는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저렴한 가격에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기관 인허가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역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주변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로 선정돼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등의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펀드다.
충북도는 단양역에 호텔을 조성할 사업자를 찾고 있다. 호텔 부지는 단양군에서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단양역에 호텔을 조성하는 것은 단양군의 숙원사업이라며 호텔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폐비닐 품목이 확대된다. 식당 등 사업장에서 폐비닐만 따로 모아서 버리면 수거하는 전용 봉투도 다음달부터 배포된다.
서울시는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비닐의 양을 줄일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지금까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했던 보온·보랭팩뿐만 아니라 특수마대(PP마대)에 담아 배출했던 비닐·플라스틱 끈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돼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름 등 액체가 묻은 비닐도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과자 부스러기·고추장 등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묻은 고형물도 내용물을 비우고 간단히 물로 헹궈서 분리배출하면 된다. 유색 비닐과 커피믹스 봉지, 양파망, 약봉지나 삼각김밥 봉지, 라면 건더기 봉지 같은 작은 비닐들도 모두 재활용 대상이다.
단, 마트 식품 포장용 랩은 기존처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진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내 플라스틱 함량은 2013년 8.8%에서 2022년 29.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가 시행되면 소각량이 늘어날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폐비닐 분리배출 및 자원화가 절실하다. 직매립 금지로 매립되던 종량제봉투를 소각하게 되면 서울 시내 소각시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3년(41만172tCO2eq) 대비 27.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7월부터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폐비닐 분리배출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분리배출 관리도 강화한다. 상가 등에서 배출하는 폐비닐은 하루 265t으로 가정(137t)의 두 배 수준이다.
폐비닐 다량 배출 업소에는 50ℓ 또는 30ℓ 폐비닐 전용 봉투 750만장(업소당 30장)이 지급된다. 상가에서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렸던 폐비닐을 해당 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하면 된다. 폐비닐 전용 봉투는 다음달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전용 봉투 앞면에는 슬로건인 ‘비닐은 비닐끼리 따로 모아 분리배출’을 표기했으며, 뒷면에는 폐비닐 분리배출 가능 품목 12가지를 명시했다. 서울시는 폐비닐을 자원화하는 데도 힘을 쓰겠다는 입장이다.
폐비닐은 그동안 화분 및 건축자재 등 물질로 재활용되거나 고형연료 등 열적 재활용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정유·화학사를 중심으로 열분해와 같은 화학적 재활용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폐비닐 분리배출 및 자원화는 직매립 제로 달성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및 국내 저탄소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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