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80억원 상당 가짜 석유 제조·판매한 일당 검거…역대 최대 규모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영상] 580억원 상당 가짜 석유 제조·판매한 일당 검거…역대 최대 규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6-08 15:14

본문

580억원 상당의 가짜 석유를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A씨 등 38명을 검거해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해상유(바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름)와 경유를 섞어 가짜 석유를 제조한 뒤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전국에 25개 주유소를 운영하며 가짜 석유 4200만ℓ(580억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제조·판매한 가짜 석유 규모와 판매 금액은 경찰에 적발된 사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경찰은 앞서 ‘A씨가 가짜 경유를 제조해 충남 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한국석유관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했고, 이들이 판매한 석유에서 가짜 경유 성분을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육상용 경유의 황 함량은 10ppm을 초과할 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없는데 이들이 판매한 가짜 석유에서는 약 32배에 달하는 318ppm가량의 황 함량이 검출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가짜 석유를 판매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한 뒤 총책, 투자자, 황 분석 담당, 재고 담당, 운전사, 주유소 관리소장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전국에 판매망을 갖춰놨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수익금은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모두 환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농약 중독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 중 절반 이상이 여름철인 6~8월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지난해 농약 중독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337건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수치는 농약을 이용한 자살 및 타살 의심 건수, 사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한 수치다.
월별로는 7월 73건, 6월 65건, 8월 54건 순으로 신고 건수가 많았다. 여름철인 6~8월 신고 건수는 총 192건으로 전체 건수의 57.0%에 이른다.
농약 중독의 원인 중 대다수인 225건(66.8%)은 농약 살포였으며, 농약을 음료로 착각해 마신 경우도 55건(16.3%)이었다. 잔류농약 중독 31건, 농약 취급 25건 순이었다.
소방청은 농약병을 물병으로 재사용하거나, 농약의 종류를 알기 위해 냄새를 맡는 경우, 농약을 뿌린 후 손을 씻지 않고 빵·사탕 등을 먹거나 맨손으로 땀을 닦은 경우, 농약 봉투를 입으로 뜯는 경우 등이 사고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소방청은 농약에 중독되면 두통·어지러움, 구토, 눈 통증 및 시야 흐려짐이 나타나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자는 농약을 뿌린 장소에서 벗어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해야 하며, 오염된 옷·장갑은 제거하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피부는 씻어야 한다. 환자가 의식을 잃어가는 경우 구토를 할 수 있어 몸을 옆으로 눕히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야 한다. 또 환자가 병원을 찾을 때는 되도록 본인이 중독된 농약의 병을 들고 가는 게 좋다고도 소방청은 전했다.
소방청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병은 재사용하지 말고, 농약을 취급할 때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며 농약을 살포하는 중 얼굴이나 피부를 직접 만지지 말고, 농약을 살포한 곳에서는 음식물을 먹으면 안된다고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538
어제
0
최대
11,602
전체
1,653,80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