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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자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아프리카 국가 최초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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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6-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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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로 공식 방한한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경제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는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하산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탄자니아 대통령으로서 18년 만에 방한해 최초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하산 대통령은 한국의 K팝, K푸드, K드라마 등을 인상 깊게 느끼면서 즐기고 있고, 이번에 한국식 환대(K-hospitality)에 대해서도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식 방한이 탄자니아와 한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처음으로 탄자니아와 EPA 협상 개시를 선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정이 조속히 체결되어 양국 간 교역 품목 다변화와 교역량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하산 대통령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증진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탄자니아 내 교량,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철도 등 주요 인프라 구축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인프라 분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하산 대통령은 양국이 올해부터 2028년까지 25억달러 규모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탄자니아 경제 발전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개발 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은 이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광물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핵심광물 공급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탄자니아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광물 보유하고 있다. 양국은 또한 해양수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청색경제 협력 MOU’도 체결했다.
대통령실은 양 정상은 우리나라의 2024~20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의 활동을 포함해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은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AFP통신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광물과 통상에 관심을 두고 아프리카와의 정상회의 개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은 첨단산업 제조 강국이지만, 원료 광물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핵심 광물 관련 정보교류, 기술협력, 공동탐사 등 포괄적 협력 기반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의 중요성에 비해 양측 간 교역 규모는 한국의 총 교역 규모의 1.9%에 그치고 있다며 (양국 통상 확대를 위해)양측 기업 간 교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한국이 반세기 만에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하면서 쌓은 경험을 아프리카에 제공할 수 있다며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인프라 건설부터 스마트 교통 등 스마트시티 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등 인프라 분야 전반에 걸쳐 양측이 협력 가능한 사업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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