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수도권은 ‘40분 도시’…서울로 출근엔 ‘71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인스타 팔로워 수도권은 ‘40분 도시’…서울로 출근엔 ‘71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5-31 12:01

본문

인스타 팔로워 수도권 주민들이 출퇴근하거나 물건을 사고, 병원을 가는 등 일상적 이동에 평균 40분 안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향하는 출근 시간은 평균 71분으로, 서울 시내 출근(35.3분)의 2배가 걸렸다.
서울시는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의 모든 움직임을 20분 단위로 집계해 이같이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 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3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지자체와 연구원, 통계청과 KT의 공공·통신 빅데이터를 융합한 정보다.
데이터 분석 결과 수도권에서는 하루 평균 7135만건의 이동이 발생했다. 경기도(51%)에서 절반 이상 이뤄졌고, 서울(38%)·인천(10%) 순이다.
출근 시간은 수도권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우 평균 71분이 걸렸다. 인천→서울(76.5분)이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경기→서울(65.4분)보다 길었다.
서울 시민의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이동은 89%(290만명)가 서울 내에서 이뤄졌다. 경기도민은 81%(358만명)가 경기도 내에서 출근했고, 17%(76만명)는 서울로 향했다. 인천 시민은 77%(70만명)가 지역 내에서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이동했고, 경기·서울로 출근한 경우는 각각 12%·11%로 추정됐다.
수도권 각 지역 안에서 출근하는 시간은 서울(35.3분)이 가장 길고, 경기(27.6분), 인천(25.9분)은 30분 이내였다.
이번 빅데이터를 조합하면 수도권은 ‘40분 도시’로 나타났다. 출근·등교, 귀가뿐 아니라 쇼핑·병원 등 생활필수 목적 이동 시간과 거리를 분석한 결과다.
서울은 평균 37분 내에 일상과 밀접한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경기는 40분, 인천은 41분이 걸렸다. 거리로 보면 서울 시민은 평균 6㎞ 반경 안에 생활권이 형성돼 있고, 경기·인천은 9㎞였다.
수도권 이동에 가장 큰 편차를 보인 것은 병원 접근성이다. 서울은 어디서든 40분 내 병원에 도착했으나 경기는 63분, 인천은 64분이 소요됐다.
서울시는 이동 데이터를 향후 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버스 노선 최적화, 행정·생활시설 재배치, 상권 활성화 등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생활권별로 병원·학교·쇼핑몰 등 기능을 재배치하고 거점별 행정시설을 집중·분산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 균형을 맞춘다는 취지다. 데이터를 통해 특정 지역 출근 인구가 버스 1대에 달하는 규모로 존재한다는 점이 확인되면 경유 없는 직행 통근버스 노선을 신설할 수도 있다. 거리는 가까워도 통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환승센터나 정류장 등을 조정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유례없는 시도라며 수도권 내 모든 이동을 언제(시간대), 어디서(출발지), 어디로(도착지), 어떻게(수단), 왜(목적) 이동했는지 내·외국인별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396
어제
1,747
최대
11,602
전체
1,667,6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