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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한동훈, 대권 노린다면 전당대회 출마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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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5-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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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맡고 있는 유상범 의원은 21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전대) 출마와 관련해 대권을 노린다면 더 신중한 것이 맞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유 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이번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쓰는 걸 보고 정치 활동을 재개한다는 신호탄이 아니겠냐고 저도 판단을 한다며 다만 이것을 차기 전대 당 대표 출마로 바로 연결 짓는 여론이 많은데 아마 인스타 팔로워 (한 전 위원장이) 고민은 하겠지만 저는 바로 연결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직구 금지 조치는 과도한 규제라며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한 전 위원장의 전대 등판론이 대두됐다.
유 위원은 이번 당 대표는 사실상 다음 대선의 1년 6개월 전까지만 하게 돼있고 차기 지방선거에 공천권을 전혀 행사할 수 없다며 단순히 당권만을 가지고 정치활동을 재개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 위원장이) 대권을 목표로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고, 저는 ‘대권을 노린다면 좀 더 신중한 것이 맞지 않겠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본인(한 전 위원장)이 정치에 처음 들어와서 몇 개월 경험하지 않았냐며 장관으로서 보는 정치와 인스타 팔로워 이 안에 들어가는 정치는 다르다. 본인 스스로 정치적 내공을 좀 기르고 지지 그룹을 형성하는 과정 속에서 대권에 도전하는 방법이 낫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유 위원은 친윤석열(친윤)계가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주장에는 선을 그었다. 유 의원은 한 대표가 되면 탈당한다는 얘기는 오버 같고, 제가 같이 얘기하는 친윤계 의원들 중에 (한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와야 한다,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논의를 해본 적은 없다고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을 두고는 현재 공개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분은 김웅 의원, 안철수 의원 2명 뿐으로 이탈표는 그 외에 더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재의결된다. 국민의힘에서 17명 이상이 이탈표를 던져야 재의결이 가능한데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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