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학교가 살아야 인구소멸 막는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인스타 팔로워 학교가 살아야 인구소멸 막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5-22 12:43

본문

인스타 팔로워 지자체는 일자리 연계 알선…교육청은 특화 교육 프로그램
경남 함양군에 있는 서하초등학교는 1931년에 개교한 역사 깊은 학교이지만 지역 인구가 급감하면서 2019년 전교생이 14명까지 줄었다. 졸업을 앞둔 6학년생 4명마저 학교를 떠난 후 입학생이나 전입생이 없으면 폐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하초 살리기에 나섰다. ‘서하초 학생모심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를 살리기 위한 전국 설명회를 열었다. 전교생 해외연수, 주거지 및 일자리 알선 등을 내세웠다.
서하초 일대 주거환경 개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몫이다.
LH는 시세의 30~40% 수준인 공공임대주택, 청년창업 플랫폼, 스마트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제공했다. 이에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서 학생 144명이 지원해 선발된 15명이 전학 왔다. 현재 학생 수는 25명이고 이주민은 36명이다. 서하초로 시작한 LH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LH는 16일 경남 고성군 동해초, 함양군 서상초, 창녕군 이방초를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폐교 위기에 처한 전교생 60명 이하 초등학교와 시골마을 공동체를 돕는 프로젝트로서 학교 살리기와 귀농·귀촌 수요를 연계했다.
LH는 선정 지역에 농촌형 임대주택, 일자리, 생활편의시설을 결합한 소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시설을 현대화하고 뮤지컬·연극, 현악기, 골프, 영어회화 등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경남도는 일자리 연계, 입주민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H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용 임대주택을 농촌특화형으로 건설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30~40% 수준이고 자녀가 많거나 소득이 적으면 더 낮아진다. LH는 지금까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6개 학교 인근에 임대주택 64가구를 공급했고, 고성군 삼산초 인근의 임대주택 10가구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예정자까지 205명이 새로 전입해 호당 2.77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22일 시작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내 전략을 점검하고 입법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1박 2일에 걸쳐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 슬로건은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22대 국회 민주당 소속 당선인 17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지난 총선을 돌아보고 22대 국회 민주당의 전략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꾸려진다. 우선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2대 국회 운영 방안을 공유한다.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은 총선 평가와 당 전략 방향,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입법 과제와 국회 상임위원회별 주요 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등 현안 관련 논의도 이뤄진다. 민주당은 워크숍에서 윤 대통령이 전날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꼐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의결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최종 부결될 경우,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따라 채 상병 특검법과 앞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 등의 재추진 전략도 공유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원권 강화 방안 논의도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우원식 의원이 깜작 당선된 국회의장 경선 결과를 두고 강성 당원 탈당 현상 등이 나타나면서 당원 동요를 막는 방안으로 거론돼왔다.
워크숍 이튿날인 23일에는 당선인 결의문을 채택하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뛰면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4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53% 늘어난 수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6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국내 22개 거래소와 7개 지갑·보관업자를 대상으로 집계된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가상자산의 일평균 거래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24% 늘었고, 인스타 팔로워 원화 예치금도 21% 늘어난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원화 예치금은 가상자산에 대한 잠재적 투자 수요를 보여준다. 실명 확인을 완료한 ‘거래 가능 이용자’ 수도 상반기(606만명) 대비 6.4% 증가한 645만명을 기록했다. 거래규모와 시가총액 증가는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용자 연령별로는 지난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30대(29.3%), 40대(28.9%), 20대 이하(18.2%), 50대(17.7%), 60대(5.9%) 순이었다. 이용자의 65%(416만명)는 50만원 미만을 보유했고, 1000만원 이상 보유자 비중은 10%(67만명)로 6월 말 대비 2%포인트 증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448
어제
0
최대
11,602
전체
1,656,71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