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좋아요 구매 원청이 새 비서 원하니 해고?…“노란봉투법은 최소한의 안전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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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좋아요 구매 파견직 비서로 일하던 A씨는 원청 사용자가 새 비서를 뽑고 싶어한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파견사로부터 퇴사 권유를 받았다. A씨가 사직서 작성을 거부하자 파견사는 “기존 근무지와 1시간 반 거리의 근무지에 자리가 났다”며 “새벽 4시30분 출근에 3교대인데 힘들어서 도중에 못 버티고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제안 거부 시 계약 종료나 무단결근으로 징계 및 해고사유가 될 수 있다는 ‘협박’도 했다.대기업 사내하청업체 직원 B씨도 느닷없이 해고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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