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좋아요 늘리기 “지자체 역량 키워야…‘속 빈’ 재난문자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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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좋아요 늘리기 “우리 지역에 호우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하천 산책로·등산로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시고 기상상황을 예의주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한 기초단체가 발송한 재난문자이다. 해당 지역의 한 하천변 도로는 30m 이상 무너져 내린 상태였다. 그러나 ‘위험지역’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담겨 있지 않았다. 결국 노부부가 차를 타고 해당 도로를 지나다가 변을 당했다.최근 물폭탄·대형산불·폭염이 반복되고, ‘이태원 참사’ 같은 사회재난에 ...- 이전글탑퀄 탑퀄 탑퀄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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