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참사 현장 DMAT팀 이끈 교수 “왜 한 명도 못 살렸나 고민···재난 범위 넓혀야” [이태원 참사 1주기-④살아남았다는 이유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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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숱한 재난을 마주한 응급실 의료진에게도 10·29 이태원 참사는 전대미문의 현장이었다. 1년이 흐른 지금도 참사 현장의 참혹함은 쉽게 잊히지 않았다. 노영선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24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흘러도 ‘왜 살리지 못했나’라는 질문이 계속 떠올랐다”고 했다.서울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참사 당일 11시20분쯤 이태원에 도착했다. 참사가 발생 한 지 약 1시간 만으로 의료진 중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팀이었다. 현장은 아...
경찰이 핼러윈 기간을 맞아 인파 관리 등 치안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 고밀집 위험이 있는 골목길을 중점 관리하고 112신고 대응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 클럽 등 유흥업소의 마약류와 질서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윤희근 경찰청장은 27일 핼러윈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마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