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업, 반도체 생산에 영향 없다···출하량 부족도 없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삼성 파업, 반도체 생산에 영향 없다···출하량 부족도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06-04 09:51

본문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사상 첫 파업 선언이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노조가 오는 7일 집단 연차를 내는 단체행동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계획한 데 대해 이번 파업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출하량 부족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아울러 파업 선언 이전부터 D램과 낸드플래시의 현물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고, 선언 이후에도 가격 하락세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사측과의 임금 교섭이 파행하자 지난달 29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전삼노는 즉각적인 총파업에 나서는 대신 연차 소진 등의 방식으로 단체 행동을 할 예정이다. 우선 조합원들에게 7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라고 전달했다.
트렌드포스는 파업이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유로 먼저 이번 파업에는 삼성 서초 본사 직원들이 포함됐다며 이 직원들은 노조 참여율이 더 높지만 생산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파업이 유연한 생산 일정 범위 내에서 단 하루 동안만 계획됐다는 점도 들었다.
또 7일이 현충일(6일)과 토요일 사이에 낀 ‘징검다리 연휴’라는 점도 파업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요인이다. 트렌드포스는 일부 직원은 이미 6월 7일 휴직을 신청해 놓았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생산 일정과 인력 배치를 선제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렌드포스는 그러면서 팹(공장)은 자동화된 생산에 크게 의존하고 최소한의 인력만 필요하다며 따라서 이번 파업이 향후 메모리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35
어제
7,821
최대
11,602
전체
1,659,41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