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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닻 올린 국민의힘 비대위, 첫 일정은 ‘대통령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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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5-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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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첫 회의에서 환골탈태하는 쇄신과 전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저녁엔 윤석열 대통령과 만찬을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진행한 ARS(자동응답) 투표에서 투표자 43인 중 찬성 39인(찬성율 90.7%)으로 전날 발표한 비대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당선인총회에선 전날 임명된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추인을 받았다.
황우여 비대위는 황 위원장과 당연직 비대위원인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 의장,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 김용태 당선인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황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연 첫 회의에서 국민들은 우리 당이 하루빨리 환골탈태하는 쇄신을 마치기 바란다. 당을 조속히 정상화해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당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 당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며 이 2가지 일을 집중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장에는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그는 병원에 입원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쾌유를 바라면서 속히 민주당을 잘 이끌고 우리와 국사를 깊이 협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의석수가 현저히 모자라는 상황에서 거대 야당에 맞서는 길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는 것밖에 없다며 유능한 민생정당, 국민공감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황우여 비대위 앞에는 전당대회 시기와 선거 규칙이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전당대회 시기는 황 위원장이 8월 연기설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는데, 성일종 신임 사무총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빨리 하는 것이 맞다. 행정적으로 꼭 할 일을 계산하면 6월은 불가능해 보이고 7월 정도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당에선 비대위원 7명 중 친윤석열계가 5명이나 돼 ‘당원투표 100%’인 선거 규칙 개정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나와 수도권 민심의 처절함을 느낀 낙선자, 서울의 이승환이나 인천의 박상수 분들이 비대위원이 돼 총선 참패의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우여 비대위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상견례 겸 만찬을 진행했다. 만찬에는 비대위원 전원과 성 사무총장, 배 수석부대표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수석대변인에 충청권 재선 장동혁 의원을 임명했다. 원내 지도부에서 영남의 추 원내대표와, 수도권의 배 수석부대표, 충청의 장 의원으로 지역 안배를 한 것이다. 장 의원은 지난 총선 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파격적으로 임명한 초선 사무총장이었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1개월 만에 원내 지도부로 복귀했다.
북한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중국을 방문한 것을 케케묵은 청탁과 구걸 외교라고 비난하며 우리는 자기의 생명과도 같은 주권적 권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은 16일 담화를 통해 중국의 안전권 가까이에 한치한치 근접하고 있는 미국 주도의 반중국 군사 동맹권에 솔선 두발을 잠그고 나선 하수인의 신분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에 찾아가 그 무슨 ‘건설적인 역할’에 대해 운운한 것은 대한민국의 후안무치함과 철면피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조 장관이 중국, 미국과의 관계를 제로섬으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박 부상은 미국이라는 전쟁 마부가 미친 듯이 몰아대는 ‘신랭전’ 마차에 사지가 꽁꽁 묶여있는 처지에 과연 수족을 스스로 풀고 뛰여내릴 용기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부상은 한국 외교부 장관의 이번 행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거부감이 병적으로 체질화된 족속들과는 추호도 공존, 공생할수 없으며 조선반도 정세 불안정의 악성 근원과 주되는 병집인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한국이 있는 한 지역의 정세는 언제 가도 안정을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했다.
박 부상은 한국 외교관들이 20세기 케케묵은 정객들의 외교방식인 청탁과 구걸외교로 아무리 그 누구에게 건설적 역할을 주문한다고 해도 우리는 자기의 생명과도 같은 주권적 권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이라며 풍전 촉화의 운명에 처한 ‘윤석열’호 난파선이 수장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비난했다.
이번 담화는 북·중·러 연대 결속을 시도하는 북한이 한·중관계 개선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조·중 수교 75년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계와 사회주의권 연대를 강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한국이 끼어드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보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13~14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조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진 뒤 열린 간담회에서 왕 부장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는 변화가 없으며 한반도 문제에 대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 주장에 대해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주일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이번 방중 시 한반도 평화·안정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고 중국은 대한반도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며 우리 정부는 한·중의 공동 이익인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계속 중국 측과 건설적 협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서사원) 지원 중단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 뒤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에 진입하려던 노동자 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7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동편에서 서사원 지원 중단 조례 통과에 반대하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집회 참가자 일부가 시청으로 진입하려다 경찰과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는 질서 유지를 위해서 공무집행 중인 경찰관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공무집행방해가 있었다고 보고 연행했다며 4명의 행위가 달라 구체적 혐의는 각각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에 관한 사항이라 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 의회는 지난달 26일 국민의힘 주도로 발의된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에 따라 서사원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면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축소되고 돌봄 사각지대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서울시 돌봄 공공성 강화, 서사원 존치, 돌봄 노동자 권리 보장 등의 내용으로 오 시장에게 공식 면담을 요구했다며 정당한 면담 요구를 위해 서울시청으로 이동하는 노동자·시민을 경찰이 가로막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노동자들을 연행한 경찰 권력과 면담 요구를 외면하는 오 시장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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