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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플랫폼 공세 속 선방한 카카오···1분기 영업익 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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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5-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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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올해 1분기 양대 축인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의 견고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2% 늘어난 1조9884억원으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3% 증가한 9548억원, 1조336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 커머스(상거래)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같은 기간 8% 늘어난 5221억원이었다.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공세에도 선방한 셈이다.
정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마케팅 확대 움직임에 기민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면서 업황 대비 견조한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한국 진출이 1분기 광고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미쳤다면서 다만 중국 플랫폼들이 앞서 진출한 미국 사례를 보면 급격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기존 광고주들의 매출이나 광고비 지출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영향이다.
콘텐츠 부문에선 뮤직 매출이 46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2% 늘었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소속 가수 아이유의 신보 발매와 글로벌 투어, 아이브의 글로벌 활동 본격화 등이 영향을 줬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웹툰, 웹소설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를 추진하는 스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든 2270억원을 기록했다.
최혜령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이 균형있게 성장하면서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여 AI 일상화·대중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AI 연구·개발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 ‘Ko-GPT’와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 등 사업을 본사로 흡수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기술 역량과 카카오가 보유한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속도감 있게 AI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신아 대표는 AI 연구·개발 조직과 이를 사업화할 서비스 조직 간 속도감 있고 밀접한 협업을 통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AI 관련 서비스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 텍스트 기반의 채팅 형태이고 카카오톡이 이 부분에서 독보적인 사용자 경험을 갖고 있다며 채팅 맥락에 적합한 AI 기반 콘텐츠 구독이나 상담 형태의 서비스들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인당 25만원 지급’안을 내놓은 민주당과 ‘라인야후’ 사태를 방관하는 윤석열 정부를 잇달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통과시키겠다고 한 ‘1인당 25만원 지급’안을 두고 총선에 압승하더니 금세 오만의 극치를 보인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헌법 54조, 56조에 따라 예산편성권은 정부에 있고, 헌법 57조에 따라 국회가 예산을 증액하거나 새 비목을 설치하려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부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정부가 편성하여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국회가 감액은 할 수 있어도 정부의 동의 없는 증액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 헌법의 원칙이다. 민주당의 ‘25만원 특별조치법’은 위헌이라고 적었다. 유 전 의원은 만약 이런 식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헌법이 보장한 정부의 예산편성권, 국회의 증액에 대한 정부의 동의권은 무력화되고 만다며 국회 다수당이 언제든지 이런 입법으로 자기들 마음대로 선심을 쓰고 국가재정을 거덜내는 다수의 횡포를 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엔 일회성 25만원이지만 이게 반복되면 (이재명 대표가 주장해온) 기본소득이 되어가는 것이라며 양극화로 저소득층이 먹고 살기가 어려워질수록 똑같이 나눠주는 기본소득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더 돕는 공정소득으로 복지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전날엔 ‘라인을 빼앗으려는 일본과 도대체 무슨 가치를 공유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라인야후’ 사태를 두고 한일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며 가치외교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본과 공유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위안부 및 강제징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을 예로 들며 일본은 우리와 공유하는 가치와 역사인식이 없는데, 우리만 가치를 공유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윤 대통령이 오늘이라도 신뢰하는 기시다 총리에게 전화해서 우리 기업의 권리를 지켜주셔야 하지 않겠나. 이대로 라인을 빼앗기는 걸 보고만 있다면 오늘도 24%를 기록한 지지율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일본제철의 US스틸 단독 인수를 승인했다.
EU 집행위는 6일(현지시간) 두 회사의 제한적인 시장 지위를 고려할 때 신고된 인수 거래로 경쟁 문제(독점)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결론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U 경쟁당국은 독점 우려가 적을 때 적용하는 간소화한 기업결합 심사 절차에 따라 양사 합병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제철은 스웨덴·핀란드에 생산기지를, 독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US스틸은 슬로바키아에 자회사가 있다.
조강량 세계 4위인 일본제철은 지난해 12월 US스틸을 149억달러(약 20조원)에 매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US스틸 주주들도 압도적으로 찬성했으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정치권과 철강노조 등의 반대에 부딪혔다.
미국 법무부는 최근 인수 제안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일본제철은 미국 반독점 심사 기간을 감안해 인수 완료 시기를 9월 말에서 미국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선 이후인 12월 말로 늦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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